기사 메일전송
(2보)K-마이스 선도한다… 고양시, 킨텍스 업고 마이스 생태계 강화 - 7만㎡ 규모 제3전시장, 21층 앵커호텔 등 킨텍스 인프라 확대 잰걸음 - 초대형 행사 유치·지원 힘써… 시 전략산업 연계 마이스 육성 노력 - 인도 야소부미 전시장 교두보 삼아 마이스 글로벌 도약 지원
기사수정

지역 특화 마이스 유치·지원 노력야소부미 전시장 등 해외 인프라 활용

 

고양시는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AI·바이오·영상문화 등 전략 산업과 연계된 특화 마이스 행사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가 경기도와 함께 킨텍스에서 주최한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180개 기업, 51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액 457억 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서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공모사업선정으로 개최된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AI 기술, K-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 콘텐츠 산업과 연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를 포함해 첨단산업 융복합 행사인 ‘2024 RAD(Robot, AI, Drone & Digital Tech)’,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의 운영권을 수주한 킨텍스는 오는 11월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코인덱스)를 현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야쇼부미 전시장은 전시 면적이 30에 달하는 인도 최대 규모 전시장으로 지난해 1단계(전시홀 6, 회의실 6) 전시장이 개장했고, 18규모의 2단계 전시장이 완공되면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장이 된다. 킨텍스는 야소부미 전시장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고, 국내 전시회의 글로벌화와 수출 개선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419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