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6월 5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역량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 7개 분야로 나뉘며,서비스별 3개 이내의 기관을 공개모집을 통한 기관 지정의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6월 중 제공기관 모집이 완료되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양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6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서류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제2024-1358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4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