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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능곡동, 1인 가구 안부 확인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 하절기 폭염 대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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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난 22일부터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안부 확인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가족 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면서 고독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중 60세 이상의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전화 연락을 통해 가족,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거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이번 안부 확인을 통해 1인 가구 현황을 파악하고 하절기 대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에서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함께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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