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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자서전 제작을 위한‘안심-老(노)트’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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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자서전 제작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안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현재 일산동구에서는 백석2동과 중산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인생 회고 자서전 만들기안심-()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기억력 증진과 살아온 삶을 정리하기 위해 제작된안심노트에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면 추후 책으로 제작되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에 참석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웰다잉에 대한 교육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새롭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든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지나온 삶을 회상하며 생각을 여는 시간을 통해 기억력 증진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제작된 자서전은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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