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동구, 2024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합동 일제단속 - 불법개조, 전조등, 번호판 등 단속해 21건 적발
기사수정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527일 일산동구 관내를 순회하며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4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화물차와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튜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단속은 일산동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서울문산고속도로() 현장단속원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튜닝, 미인증 등화설치, 전조등 임의변경, 번호판관리 등이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18, 번호판 위반 2, 장기 미수검 1건 등 모두 21건이 적발됐으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421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