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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 성료 -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재개...어르신들의 열정과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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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 지난 7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Media Park에서 서울, 경기, 인천 소재의 26개 노인복지관의 195명의 선수와 응원단 및 인솔자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6강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별로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예선전은 32선승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53선승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차지했으며, 종합 준우승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종합3위는 연지어르신복지센터가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서로 교류하며 건강한 경쟁을 펼쳤다.

 

탁구는 작고 가벼운 공을 빠르게 주고받으며 경기하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어르신들은 탁구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우선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탁구대회 관심 가지고 참여해준 기관 및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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