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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고양시, 적재적소 맞춤형 복지로 시민만족 높인다 - 어린이집·다함께 돌봄센터 보육시설 확대…출산·양육부담 경감 - 노년층 일자리 도내 최다 8,380명…사회참여·소득창출 확대 -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 일자리·자산형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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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자산형성 지원

 

고양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를 거점으로 슈퍼사업단, 세척사업단 등 14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여 경제적 자립 및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희망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 9개 사업으로 중산층 진입을 위한 목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중 생활복지119사업고양뚝딱은 취약계층의 가정 내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근로자가 전등스위치 교체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등 가구 내 필요한 수리를 처리하고 있다. 2022771가구 2,091, 지난해 1,350가구 3,090건으로 이용횟수가 증가하여 시민체감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취약계층의 사회진출 초기 목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 통장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아동복지시설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아동이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의 2(최대 10만원까지)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신규가입연령을 만0~17세로 완화하여 대상인원이 4,800여명으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고, 장애인편의시설 3,900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향후 장애인 편의개선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가족 간의 이해, 휴식을 위한 시간, 상담, 힐링체험 등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도 확대했다. 주간활동 기본형은 월 132시간, 확장형 월 176시간, 방과후 활동은 월 66시간으로 확대했다.

 

시는 고양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사업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고양시민복지재단을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7월까지 경기연구원에서 타당성 검토용역을 마치고, 경기도 2차 설립협의를 거쳐 20256월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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