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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경제자유구역 최종 관문 고양시, 투자유치·자족기반 확보 주력 - 개발계획 마무리단계·투자수요 6조4천억 확보…하반기 산자부 신청 앞둬 -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특화단지 6월 중 발표…드론·UAM산업도 두각 - 킨텍스 제3전시장·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마이스·K-컬쳐 산업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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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일대 마이스·K-컬쳐 기반시설 집적경제적 파급력 극대화


고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 킨텍스와 마이스 전담조직 고양컨벤션뷰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마이스 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ESG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관련 인증 노력 등을 인정받아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세계 14, ·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킨텍스는 제1·2전시장 합계 전시면적 108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 중으로 건립이 완료되면 총 178로 세계 25위권 규모의 전시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총 64,565억 원, 고용 창출은 연간 30,227명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방문객을 수용할 앵커호텔도 킨텍스 부지에 21, 310개 객실 규모로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킨텍스 일대에는 방송영상·콘텐츠산업 기반시설도 동시에 들어서고 있다. 2전시장 인근에 2022년 조성을 시작한 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하반기 토지공급이 시작 예정이다.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에는 지식재산권(IP)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하는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미 방송사·빛마루방송지원센터 등 방송영상 인프라가 집적된 킨텍스 일대에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제작·유통·체험 기반을 강화해 마이스와 K컬쳐산업 시너지효과로 고용유발·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덕양구 오금동에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고양영상문화단지가 내년 본격적인 조성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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