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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실시 - 7월 말까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250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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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중독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약 두 달간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밀면, , 육회 등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위생관리가 취약한 집단급식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체크와 오염 가능성 진단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여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작업대, 손 등의 ATP 검사 , 도마, 식기 등의 표면 오염도 검사 식기 등의 세정제 잔류검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개인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며, 조리장 내 위생관리를 위한 기구 소독제도 함께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여 업소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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