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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고양동행정복지센터에 치매안심마을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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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함께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을 의미한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8년 행주15통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행주동 전역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지정했다. 20243월에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안전망 구축 및 물리적 안전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파출소, 치매안심가맹점,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및 덕양구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해 고양동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ㆍ연계해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고양파출소에는 치매극복선도기관 현판을 수여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관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의 참여와 자원 공유·연계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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