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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00만명 찾는 킨텍스, 대규모 공연장소로 영역 확대

연간 약 600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대규모 공연장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대화역 부근에 위치한 킨텍스는 자유로, 2자유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차로 4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이 연결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GTX-A 킨텍스역이 운행을 앞두고 있다.

 

1, 2전시장은 총 108의 실내 전시면적에 10개의 전시홀을 보유해 대규모 공연장이나 대기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전시장까지 건립을 준비하며 킨텍스 부지에는 21, 310개 객실 규모의 앵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고 주차타워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에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 상권과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과 인프라가 알려지며 킨텍스를 공연장소로 찾는 수요는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일에서 7일에는 워터밤 서울2024’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며 올해 워터밤의 시작을 알렸다. 외국인 아티스트·방문객들의 접근성도 편리해 오는 26일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9월 레이니 내한공연 등 내한공연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오는 27일에서 28일에는 도시형 실내 페스티벌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내달 중순에는 ‘GS25 뮤직앤비어 페스티벌등이 킨텍스를 찾는다. 공연 관람을 위해 고양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변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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