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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 - 치매 고위험군 65개 선정해 ‘어르신 돌봄 주거 매니저’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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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9,920천원을 지원받아 어르신 돌봄 스마트 주거 매니저 사업 (공모사업명: 고양행복 스마트 치매안심하우스)’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일산서구 치매안심마을(일산2, 송포동)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65개 가구를 선정하여, 8월 초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스피커의 말벗 기능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위급상황 시 119와 연계된 긴급 구원요청(SOS)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적 돌봄 가구 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물품(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제공하는 환경 돌봄 등이 있다. 사업이 일상생활 속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주거 매니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환자를 돌볼 때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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