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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고양시, 생활밀착형·AI기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 공공데이터 총 270여 종 개방…그늘막·CCTV 등 생활밀착형 데이터 제공 - 아동 심리진단 등 AI·IoT 데이터 구축·개방…기업 분석·활용 지원 - 부서 간 칸막이 허물고 데이터 통합…2025년까지 시스템 52대 개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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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공공데이터 52개 시스템 개방 검토전수조사로 미개방 데이터 발굴


고양시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편리한 검색·활용을 위해 메타데이터를 수집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메타데이터는 데이터의 구조, 속성, 특성 이력 및 용어 등을 기술한 자료다. 지난해 시는 25년까지 시스템 52개를 검토해 2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메타관리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계획을 수립하고 위법행위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개방했다.

 

올해는 재정비촉진사업 홈페이지 체납통합영치앱 평생학습포털 다자녀고양e카드앱 등 4건이 개방을 완료해 주택재개발 현황,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현황, 평생학습 정보, 다자녀고양e카드 협력업체별 할인 혜택 확인이 가능하다.

 

동일 기관 내 데이터가 통합되지 못하고 배타적으로 저장되고 활용되는 데이터 사일로(data silos)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부서별 보유 데이터 현황 전수조사도 시행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신규·중장기 개방 후에도 연속적인 개방이 가능하도록 미개방 부서 17개를 중심으로 개방대상을 추가 발굴해 부서 간 칸막이를 철폐하고 공공데이터 통합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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