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속 육상선수단이 17∼18일 양일에 걸쳐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단거리 부문에서 금3개, 은1개, 동1개를 획득해 전국 최강의 성적을 거뒀다.
김포시 선수단은 100m,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4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팀 막내인 정한솔 선수는 100m에서 12초06을 기록하고【2위 오수경(12초20 충남도청), 3위 김지은(12초20 전북개발공사)】, 200m에서도 24초41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또한 단체전 400m 계주에서도 팀 동료인 오세라, 민지현, 박소연 선수와 함께 47초 95의 기록으로 안산시청(48초68)과 안양시청(48초9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오세라 선수와 장예은 선수가 400m에서 2위(57초32), 3위(57초 62)를 차지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으며【1위 조은주(56초19 시흥시청)】, 200m에서도 박소연 선수와 민지현 선수가 4위, 5위에 올랐다.
한편 김포시 선수단은 다음 대회 일정 등을 고려해 1,600m계주는 출전하지 않았다.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은 2007년 창단해 감독 1명과 선수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금년 첫 대회인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김포시 교육체육과 (☎ 980-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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