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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추석 명절 대비 도로 시설물 점검 - 싱크홀, 도로파임 등 점검·조치…호국로, 보국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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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9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성묘객이 주로 찾는 보광로(고양동) 등 주요 도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성묘객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인 고양동 일원은 편도 1차로로 이루어져 있고 진출입로도 한 방향으로 이어져 있어 매년 교통 혼잡으로 성묘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성묘객 차량의 도로 갓길 주차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덕양구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립묘지, 추모공원, 봉안당 등에 성묘객 차량들이 일시에 몰리는 점을 고려해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점검을 추진했다.

 

구는 도로 포장 불량 여부 싱크홀 도로파임(포트홀) 도로 안전 시설물 파손 도로표지판 훼손 낙하물(적치물)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또한 성묘객의 이동 동선을 사전 점검한 결과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호국로 2.2, 보광로 3구간에 대한 긴급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수시로 노면 상태를 점검해 도로파임을 실시간으로 정비하는 등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상황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추석 명절 우리 구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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