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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협업경영실천 시범사업 추진...농가별 협업경영으로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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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 시범사업 개소식 장면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협업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예산군 친환경 농자재 연구회를 선정하고 지난 52일 해당농가에서 개소식과 친환경 농자재 실습시연회를 추진했다.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 시범사업은 예산군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협업 경영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상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군내 28개 연구회중 친환경 농자재 연구회(회장 이한두)가 사업대상 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예산군 친환경 농자재 연구회는 지원된 총2000만원의 사업비로 액비제조기, 미생물 배양기 등 총 8종의 기계를 도입했으며 회원 농가들이 공유하며 친환경 농자재를 연구 생산하게 된다.


 


이날 시연회에서 회원 농가들은 살균 살충제인 무가열황토유황과 유화제와 은행, 소리쟁이 등의 독초를 분쇄해 만든 살균제, 당귀 등의 한약재를 막걸리와 주정에 발효한 한방영양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직접 제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동일 유사 직종의 농가 간 기술 및 정보교류, 영농장비 공유 등 협업으로 시간 및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증대 및 양질의 농산물 생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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