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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업현장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체험을 위해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본농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품목연구회 등 농업인 25명로 구성된 벤치마킹연수단은 일본 간사이 가난쵸 농업 활성화센터, 미마사카 마루원예 농장, 다카마쓰 중앙도매시장, 오사카 쌀 포장지 전문회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유기농산물 및 쌀 브랜드 특화, 농촌관광 성공사례,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새로운 농업 성공사례와 현장기술을 배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포농업 희망찾기 해외 연수는 김포시 농업비전 실천과제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일본농업 우수경영기법 등을 배워 농업인들이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 지역 농업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농업성공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에도 전국 최초 시․군 단위 농업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매년 품목별로 해외농업 연수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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