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4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현대백화점 (사장 하병호)킨텍스점과 함께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회 저소득층 아동돕기 자선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제3회 고양시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아동 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 1,000만 원과 백미 350kg 및 아동도서 943권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고양시에 기탁하는 행사로써 이 기탁금과 기탁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아동 돕기에 쓰인다고 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제3회 자선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기쁘다. 고양시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복지도시 고양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12년 1회, 2회로 진행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아동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2,000만 원도 관내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6개소 환경개선 사업비와 시설 난방비로 지원되었으며, 쌀 1,600kg 및 아동도서 2,000여 권의 기부물품도 관내의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정기적인 지역사회 후원사업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