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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예산군수가 충령사에서 헌화, 분향하는 모습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현충일) 10시에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최승우 예산군수, 예산군의회의원,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관내 학생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8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예산중학교 관악대의 주악을 시작으로 1789부대 4대대의 조총 21발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 추념사와 헌화·분향, 헌시낭독, 예화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보훈단체 유족 대표들이 헌화하는 모습
  
 예산군 관계자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인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고, 각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조기(弔旗)를 달아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에서는 제5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10시 정각에 묵념사이렌을 취명하여 전군민이 묵념토록 하고, 충의사에서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무료 관람토록 개방하는 등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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