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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나들길 도보여행객들을 위해 진드기 예방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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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문화생태탐방로인 강화 나들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들길 입출구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니산 등 관광지에 해충기피제 함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강화를 찾을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화 나들길은 현재 15코스(260km)로 매년 20만 명이 넘는 도보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수도권 제1의 도보 탐방로로, 나들길을 걷는 도보객들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과 병행하여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나들길 및 관광지 입구에 진드기, 말라리아 등 해충 기피제를 보관할 수 있는 함을 설치하여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화군은 이외에도 진드기 기피제 30,000병을 구입하여 강화군 전체 가구에 긴급 배부를 완료했으며, 축산농가 방역활동을 위한 약품방역 지원비 2천만원을 추경 예산에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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