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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13일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청룡회관에서 제159차 정기회의를 갖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견 수립과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김포평통은 제15기 위원들의 마지막 정기회의인 점을 고려해 북한땅이 건너다 보이는 문수산 등산 후 9차회의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조진남 회장은 "지난 2년동안 김포지역 통일 의지 고양을 위해 노력해 준 자문위원과 무지개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한다""최근 남북회담 결렬 등으로 다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만큼 자문위원들께서는 지역 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 의식 전환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후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과 이달 말 추진되고 있는 한중 정상회담의 성과를 전망하는 의견교환 및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 등을 분석하는 토론이 이뤄져 자문위원간 통일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진설명: 김포평통 제159차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의 통일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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