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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남섭)는 9일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천현정미소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십시일반 모은 쌀 3,080㎏을 수재민과 소년소녀가장 등 318가구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간에 걸쳐 2011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것이다. 김포시새마을회와 읍면동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김포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포시새마을회 김남섭 회장은 “매년 추석마다 추진하던 사업이나, 올해에는 일조량 부족과 집중호우로 인해 출하량이 줄어 사업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300여 가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새마을회만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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