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9일 자매결연 하고 있는 송해면 화문석 테마마을을 방문해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화곡3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당산리 마을 어른 신들에게 머리를 단정하게 잘라주고 모발 및 두피보호에 관한 조언을 해줌으로써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에서 고장난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를 해 주고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산리 화문석 테마마을(대표 안효달)에서는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는 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지 간에 서로 왕래하며 화합을 이루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자매결연 마을간 상호협력하고 상생 발전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범종 송해면장은 좋은 인연으로 맺은 마을간 농특산물 판매를 상설화 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두 마을의 발전을 위해 좋은 시책은 벤치마킹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고 도시와 농촌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해 상생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