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행신1동, ‘민생현장 방문의 달’ 운영...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현장소통을 위해
기사수정



고양시 행신1동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민생 현장 방문의 달’을 운영하여 현장 속에서 보다 가까이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17일 2012년도 수해주택지(밀양주택, 동남빌라, 신원빌라) 지하 및 취약지를 방문하여, 배수시설 및 옹벽 등을 점검하며 올 여름 더욱 심해질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관내 버스정류장 14곳을 순찰하여, 안내표지판 및 쉘터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현수막, 전단지 등)을 제거하고, 정류장 쉘터의 도색상태 및 청소상태를 점검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을 체크했다.



또한, 택지 개발 예정지와 청소년탈선 및 범죄가 우려되는 단독 택지 내 파고라 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매일 행신지구대 경찰관과 행신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합동순찰을 함으로써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매주 2회 이상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필요시 관할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기도 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대책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 음식물 악취 등으로 주민들에게 생활피해를 주고 있는 상습무단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무단투기 지역에는 무단투기자에 대하여 관할 동이나 구청에 신고 시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는 홍보지를 주변상가 등에 직접전달하고, 현수막 등을 부착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49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