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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수준 높은 문화예술 도시 김포를 디자인하다 - - 30만 시민이 원하는 예술도시를 향해 전력 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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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30만 시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의 눈 높이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예술단체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내부적인 역량강화는 물론, 전국 규모의 공모와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격 있는 예술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9월경 준공예정으로 있는 김포아트홀은 한단계 높은 공연문화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강신도시 내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이 진행중에 있어 문화예술인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오는 9월 김포아트홀 공연장 준공, 아트빌리지 2015년 준공


김포아트홀이 오는 9월말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16월 첫 삽을 뜬 이후 27개월여만 이다.


지난해 1115층 슬라브 붕괴사고의 아픈 상처도 있지만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지도로 말끔이 치유하고 명실공히 김포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된다.


현재 내외벽 석공사 마무리와 유리시공, 무대장치 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주제5공원 내 설립될 아트빌리지는 신축 2동과 기존 한옥주택을 리모델링해 아트센터, 아트하우스, 오픈스튜디오, 아트파크 조성으로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소규모 축제 발굴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지역 대표축제 육성


지역축제는 분명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동력산업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 몇 해 동안 대표축제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현재까지도 축제의 컨셉과 추진주체의 전문성 등이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 소규모 축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면서 지역대표 축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2013년 중봉문화제를 찾아가는 우저서원이라는 주제로 공간적 특색을 살려 산사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예술행사 및 단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행정지원


지역내 50여개 문화예술인 단체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동아리를 활용한 예술향유 기회를 넓히고 원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단체 행사지원 160백만원 민간행사보조사업 40585백만원, KBS 진품명품 촬영, 시민의 날 예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문화예술행사를 기획 제공하는 적극적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전국 공모전 당선과 프로젝트 달성 등으로 예술도시로서의 면모 강화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 공모전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속 당선된 지자체로서 선진화된 미술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해 왔다.


2009 홍도평생태스토리(6작품), 2010 꿈꾸는 대명항(8작품), 2011 꿈꾸는 염하강(5작품)


 


동시에 2010년 사업추진 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주관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함은 물론, 2013년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90백만원의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김포시 드림마루 오케스트라4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시공간 마련을 위해 시 청사 로비를 리모델링하여 예술인들의 자품활동 지원과 시청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예술 감상의 열린 공간으로써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국 우수사례로 뽑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가고 있다.


2013년 현재 전시실적 32(개인전 9, 단체전 23),


201012월 개관 및 확장 리모델링 289.8(87)


 


"찾아가는 문화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추진


문화예술 욕구에 목말라 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서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곳에 가면 공연을 볼 수 있다라는 상시공연 캣치프레이즈를 담은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 추진으로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예술진흥에 앞장서고자 금년 3월부터 대명항 함상공원과 경인아라뱃길에서 주말마다 공연을 펼쳐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1323(종합사회복지관 외 22개소) 201223(동을산리 운동장 외 22개소)


201117(통진도서관 외 16개소)


대명함상공원 16,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16


 


김포시 시립예술단 운영 및 활동 확대


1999년 창단된 김포시립예술단은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되어 김포시의 문화예술 역사와 함께하며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동안 60여회의 정·수시 연주회와 시민의날 행사, 현충일 추념식, 광복절 기념식 등 크고 작은 행사에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과 교감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해 사회복지법인 예지원 등에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장애인 등 문화소외 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문화 힐링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시립예술단은 다양한 공연의 기획과 실력 향상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김포시 대표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35건의 유무형 문화재계승·보전에 온힘







김포시에는 국가지정문화재 5, 도지정문화재 16건을 비롯하여 시지정문화재 13, 등록문화재 1건 등 총 35건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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