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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9일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7월 참가기업체를 모집 선정하고 한국건설정보 강형구 차장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관내 53개사 중소기업 대표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입찰정보시스템에 대한 소개 및 사용방법, 전자 입찰 개념 및 효과적 입찰 요령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김포시는 관내 기업에 입찰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포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3년 째 운영하고 있어 관내 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의 입찰정보시스템은 관련정보에 대한 검색시스템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사용으로 기업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급받아 보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 이는 기업의 성과와도 바로 연결될 수 있다.


 


현재 관내 54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일일 접속 기업수도 200~300에 이르고 있다. 또한 회원가입 한 540여개 업체 중 130여개(5월말 기준)의 업체가 사이트 정보를 활용해 전국의 입찰상황을 확인한 뒤 응찰해 131건을 수주했으며, 금액도 35,000백만원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병화 경제진흥과장은 기업SOS 판로지원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운영으로 기업의 정보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내기업의 판로애로 해소는 물론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의 이용을 원하는 관내기업은 http://biz.gimpo.go.kr 회원가입 후 승인을 얻어 사용가능하며 더욱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경제진흥과 (980-2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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