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화농특산물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문화관광해설사 48명을 대상으로 강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교육하여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이 보다 효과적으로 관광객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주요 교육으로는 강화 농특산물 홍보안내 교육, 강화전통음식 조리체험, 농촌체험관광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강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법을 교육함으로서 강화지역의 문화역사 알리기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이 소비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문화관광해설사는“강화 농특산물이 많다는 것에 새삼 자랑스럽고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강화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현장의 최일선에서 강화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널리 전파시키는 민간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며 강화의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해설사로 양성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