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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동, 빈틈없는 벼 병해충 방제 - - 벼 병해충 항공방제 제외지역 농약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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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는 마을 통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말에 선정한 항공방제 제외지역에 대한 적용약제 키타진(입제)29일 지급완료 했다고 밝혔다.



사우동은 매년 비행금지구역 및 항공기 접근불가 지역, 친환경단지 인접지역 등의 사유로 항공방제 실시가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 수혜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항공방제 비용에 상응하는 농약을 지원 공급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오는 815일 이전까지 항공방제 제외지역에 대한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에 방제대상 병해충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많이 발생하는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으로 농지 30ha에 대한 농가별 방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성구 사우동장은 사우동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가 88일에 예정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단체가 서로 협력해 주어진 기간 내에 안전하게 방제가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단지, 양봉농가, 미나리재배농가 등 농약이 살포되지 말아야 할 제외지역을 철저히 구분해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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