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시가 산업단지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공무원, 김포도시공사, 사업시행자, 시공자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발족하고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T/F팀은 매주 회의를 통해 각 산업단지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의사결정과정의 원스톱 처리를 통해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사항의 원할한 해결을 돕게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임종광 경제환경국장 주재로 23학운일반2산업단지현장사무실과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하는 등 조성현황을 점검했다.


 


김포도시공사, 시공사, 감리단이 참석한 이번 점검에서는 공정율 등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진입도로 개설에 따른 추가공사 문제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대책 및 주변정비 상태 등 전 분야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토록 했다.


 


임 국장은 현장에서 조성현황을 청취한 후 학운2일반산업단지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초지대교간 도로건설에 따른 지리적 이점과 인근 학운3, 학운4 산업단지와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면서, “더욱 경쟁력 있고 김포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운2일반산업단지는 김포시의 대표 산업단지로서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가 2,8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34,290규모로 현재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중에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50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