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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면은 지난 24~25일 사이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성동리 263-5번지 일원의 유실위기에 있는 제방뚝을 공무원을 비롯한 해병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발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예방했다.



성동1리 새마을지도자가 24일 염하강 수위상승으로 주택으로 역류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군부대와 소방서, 행정기관에 신고하면서 신속한 배수작업이 이루어졌다.


 


고막리 군부대에서 지원한 장병 50여명과 마을주민, 공무원은 마대 3,000, 모레6, 굴삭기 1대를 동원해 피해현장을 신속히 복구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피해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게 돼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긴급 상황발생시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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