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학부모지원센터는 7월 27일(토) 중증 장애시설 색동원 장애우와 학부모들이 배려와 재능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자로서 강남영상미디어고 제과제빵실에서 아몬드 쿠키와 마들렌을 만들며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기부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영수(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는 장애우와 학부모가 함께 아몬드 쿠키와 마들렌을 만들며 재료를 재량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반죽하기 꾸미기 등 여러 단계의 공정에 직접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행복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양민영(색동원 교사)은 색동원에 직접 방문하여 차량봉사와 빵을 만들어 색동원 가족에게 간식을 제공하여 주신 자원봉사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국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교육 재능 기부의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보는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현장의 요구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