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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86일 양도면 건평리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포도작목회 임원 등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농가 일손부족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열식 무동력 운송레일 설치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무동력 운송레일은 포도밭에 레일을 설치하고 바퀴가 달린 운 반판을 얹어 동력 없이 과실, 퇴비 및 비료 등을 운반하는 시스템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및 노동력 절감효과가 높다. 이에 강화군은 금년 5ha의 포도과원에 1억 원을 지원하여 2열식 무동력 운송레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운송레일을 설치한 농가는운송레일판 위에 작은 의자를 이용하여 알 솎기, 봉지 씌우기 및 눈따기, 순지르기 같은 작업에도 이용할 수 있어 농작업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강화군 특산품인 강화섬포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육성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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