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난 81() 강화군수박연구회는 강화군노인복지회관에서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당도 높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강화섬수박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시식회는 2006년부터 강화에서 생산되고 있는 강화수박이 전량 공판장이나 농협을 통해 출하되어 정작 강화에 사는 주민들이 맛볼 기회가 없어 어르신들에게 강화수박을 맛보여 드리고자 수박연구회에서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교적 높은 일교차와 많은 일조량을 바탕으로 당도 높고 아삭한 씹히는 맛이 일품인 강화섬수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지난 2006년에 도입되어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 40농가 20.7ha의 농가에서 수박이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244M/T의 수박을 생산 1,369백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강화섬수박은 4월말에서 5월초에 정식하여 수박 수요가 가장 많은 7~8월중 출하되어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화군수박연구회장(하점면 망월리 김천식)은 앞으로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여 강화의 새로운 명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51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