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난 728일부터 83일까지 67일 동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목포에서 서울까지 총 540km를 자전거로 국토순례에 참여하여 완주한 자랑스런 고양시 청소년들이 5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사단법인 자전거21 산하 한국자전거 소년단에서 주최를 하는 자전거 국토순례 프로그램은 1993년부터 2012년 까지 총 66, 3,507명의 청소년들이 24,300km라는 거리를 순례하며 환경보호 및 대국민 자전거타기 캠페인 등을 벌여 자연환경의 중요성 제고와 자전거에 대한 진정한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왔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대한민국의 땅의 청소년들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누비며국토사랑환경체험자기극복준법질서호연지기를 배우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발생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사회에서 자전거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펼치는 캠페인이다.


 


참가한 구간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여 자전거로 인천까지 이동을 해서 다시 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서 제주도 일원 222km를 순례하는 1구간과  내륙으로 목포 영광 김제 부여 서산 화성 - 서울로 이어지는 2구간의  총 540km의 여정이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또한 주변의 환경과 역사, 국토교육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 우리 것에 대한 바로 알기, 올바른 국가관 성립 등을 다시 한 번 깨우 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안전교육과 단체주행을 위해서 미리 토요일, 일요일 양일에 걸쳐 4번 정도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고양시에서 참가한 5명의 학생들을 소개하면 이러하다.


 


1. 이수영(백신고1): 아버지의 권유로 참가를 하게 되었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좀 더 자신에 대해서 강해지고 싶은 생각에 참가를 하게 되었고 말이 없지만 이번에 고양시 참가자중 제일 큰형이다.


 


2. 이준섭(한수중3): 아버지가 우연히 국토순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서 참가를 하게 되 었고, 이번에 참가한 프로그램이 그동안 해왔던 방학 프로그램보다 기 억이 남는다고 하여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고 한다.


 


3. 이동건(백마중3): 어머님이 자전거를 배우면서 국토순례에 관해서 접하게 되었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단체생화를 접합 수 있었고 힘들었지만 끈기가 생긴거 같 아서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4. 민건희(풍동중3): 선생님의 권유로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인지장애가 있어서 이번 국토 순례 참가한 학생중 가장 모범적으로 잘 마무리 한 학생이다. 그동안 지내오면서 가장 힘이 들었지만 학생들과 잘 어울려서 지낸 민건희 학생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5. 조원준(한수중1): 비만 때문에 살을 빼려고 삼촌의 권유로 국토순례에 참가하게 되었는 데 고양시 참가 학생중 어리지만 건희 형을 챙겨야 하는 임무와 완주 의 부담이 되었는데 완주를 하니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하여 내년에는 좀더 자신감 있게 참가 하고 싶다고 한다.


 


이상의 5멍의 학생들을 인솔하고 금번 순례를 총괄 주관한 한기식 자전거 21 고양시지부 사무국장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소박한 바램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51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