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학부모지원센터는 8월 13일(화)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하늘 땅 바라기라는 주제로 환경캠프를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생 학부모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됐다.

환경캠프는 첫 번째 시간에는 환경에 대하여 생각하며 칠보공예 보타이를 만들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해와 신재생 에너지 및 자원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며 직접 내 손안의 발전기를 만들어 보았다. 세 번째 시간에는 바른 먹거리 로컬푸드에 대해 공부하고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으며 여러 가지 유기농 야채에 대해 살펴보고 삼겹살 파티도 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에코백과 재활용노트를 만들며 재활용과 재순환의 의미를 알아보고 환경 캠프를 마무리 하였다. 김윤원(에코롱롱 환경교육전문가)은 에너지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 했던 것을 이번기회에 다시 알아보고 창의력을 키워 새로운 에너지에 신재생에너지 탐구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국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고 전했다. 학부모교육 및 상담은 강화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930-7816)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