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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 드림스타트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36명을 대상으로 관내 삼성드림소아과와 협약을 통해 19일부터 1차 폐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폐구균 예방접종은 성장기 아동의 신체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폐렴, 뇌수막염, 축농증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들은 거의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번 폐구균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맞춤형 서비스로 생후 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접종이 가능하고 아동별로 접종시기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환절기에 영.유아들이 감기로 인해 폐렴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폐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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