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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면 자원이다! 김포시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 - 8. 20 ~ 9. 3, 15일간 집중수거・・・ 장학기금 조성 및 국제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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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방치된 헌옷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에게는 장학기금이 될 수 있다. 또 재활용이 가능한 옷은 동남아 및 아프리카 오지 주민에게 덧없이 소중히 쓰이게 된다.



김포시새마을회는 820일부터 93일까지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헌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읍면동별 1톤 이상 수거를 목표로 김포시청, 읍면동 및 산하기관, 김포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8월 말까지를 1차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집중 수거하게 된다. 이어 93일에는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읍면동 및 각계 기관단체의 수거물품을 취합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헌옷 및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와 새마을회에 따르면, 수거한 옷 중 활용이 불가능한 옷들은 톤(t)당 매매해 김포시 장학기금과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옷은 분류해 해외파견 근무자와 새마을중앙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남아 및 아프리카 오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이사 등으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들이 그대로 버려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이러한 헌옷들은 모아지면 재활용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에 크게 이바지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헌옷수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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