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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유천호 군수)은 지난 23일 오전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강화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안덕수 국회의원, 구경회 강화군 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화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12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신기술로 인증된 BCS공법이 적용되며, 전 과정을 밀폐화해 악취, 분진 등을 완전하게 차단하게 되며 하루 8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우리 군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전량 처리 할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의 고민이 해결되고 축산경영의 안정화와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품질·시공·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성실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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