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가 9월 2일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시정질문, 안건심사 및 의결,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 조례안, 고양시 비정규직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문화예술지원·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1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건 등 모두 20개 사안이며 안건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1회 추경예산 1조 4,950억 원보다 738억 원이 증가한 1조 5,688억 원 규모이다.
9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79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4일부터 6일까지 안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벌이며, 9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비롯해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애환과 어려움들이 우리 시의회를 통해 해결되고 실현되기를 염원하며, 이번 179회 임시회가 알차고 내실 있는 의회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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