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9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갱년기 증상이 있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제공하고 한방 양생, 식이, 기공체조 운동교육으로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한 한방프로그램이다. 특히 갱년기 증상 관련 진료 및 사상체질 교육 및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갱년기증상이 심한 40~60세 여성 30명이며 9월 5일까지 강화군보건소 건강위생과 건강증진팀((☎032-930 -4046)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간단한 설문조사 후 참여 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치매예방교실, 한방관절염요통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한방중풍예방교실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