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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위험구간에 차량 추락방지용 휀스 설치 - 진밭마을서 장진천간 구거구간에 설치, 시민안전 중심의 행정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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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이광기)는 추락 위험이 있는 구거부지 도로에 차량 추락방지용 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성석동 진밭마을에서 장진천으로 이어지는 구거를 따라 연한 소로인데, 도로 폭이 4M 정도로 좁지만 이곳은 마을로 연결되는 길목이면서 인근에 있는 사업체에서 물류를 운반하는 도로로 이용하고 있다.


 


구거와 접한 이 도로는 구거보다 상당히 높아 통행하는 차량이 추락할 우려가 있고, 특히 겨울이면 도로가 빙판이 되면서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는 상당히 위험한 곳이다.


 


이에 일산동구는 예산 1천여만원을 들여 구거와 접한 150M 구간에 차량 추락방지용 휀스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오가는 주민들은 일산동구의 시민안전 우선 행정에 감사와 흐뭇함을 함박웃음으로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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