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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직원들과 공감대화로 호응 얻어 -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구정 전반의 개선방안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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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김승균)는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 직원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14년 첫 ‘36.5℃ 공감대화’의 시간을 송산동 소재 음식점에서 송산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승균 일산서구청장 및 행정지원과장, 행정지원팀장 등이 참석하여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전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구정 전반의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직원 간담회는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어 동 직원들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구청장에게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승균 구청장은 시종일관 직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느끼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직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구정 전반의 개선방안을 마련해보고자 시도한 것인데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였다”라며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개선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궁극적으로 주민 편에 선 소통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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