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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성면사무소(면장 한춘하) 전 직원은 지난 26일부터 김포시 CㆍI 마크로 제작된 친절 명패를 가슴에 부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하성면은 최근 외부에서 불친절하다는 지적을 불식시키고 전 직원이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친절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와같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수시로 실시하던 직원 친절교육을 주 1회 이상 정례화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ㆍ봉사 정신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에 대해 면사무소 A직원은 “친절 명패를 패용한 뒤 몸가짐과 말투가 조심스럽게 됐다”고 “최대한 공손하고 상냥한 태도로 민원인을 응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춘하 하성면장은 직원들이 외부 출장을 다닐 때도 항상 명패를 패용하도록 지시했다. 하성면은 내부 복무점검을 통해 수시로 직원들의 근무 태도를 체크하는 등 친절 마인드가 부서원 전체에 함양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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