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와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4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 과학 융합프로그램 ‘호기심 과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학습한 내용을 팝업북으로 입체적으로 만들며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실험으로 이해하는 과학원리’와 신문을 활용해 의학, 기상과학, 환경, 생물 등 생활 속 과학이야기를 중심으로 과학적 원리와 쓰임에 대해 탐구해보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은 각 회별 25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초등저반·초등고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은 주제별로 각 5회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재료비, 간식비 포함 3만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60-969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특강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자연스레 학습하는 적극적인 학습과정으로 매년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목받아왔다”며 “청소년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준비한 이번 특강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과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