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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보는 데마다... 즐거운 비명! - 스토리텔링 보드판 등 참신한 홍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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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호수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가엔 즐거운 비명과 웃음꽃이 가득하다. 운동장이 아닌 호숫가에서는 사상 최초로 전국체전 개막식 행사준비가 한창이고, 10월 글로벌문화대축제가 시작되어 재미있는 볼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관광객을 위한 독특한 관광홍보 전략도 눈에 띤다. 호수공원 여기저기에 설치된 스토리텔링 보드판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고양의 역사, 전설, 유적지와 고양을 빛낸 인물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재구성하여 스토리텔링한 보드판을 호수공원과 주요 관광지에 설치하여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과 동 주민센터, 공공장소 등 700여개소에 관광안내지도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비치하여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특별행사도 준비했다.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16일까지 계속되는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발 행사장에는 고양의 관광브랜드상품, 세계 각국과 우리나라 전국의 지방 특산품이 한데 모여 선을 보이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의료관광 체험관을 마련하여 관광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의 10월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눈길이 가는 곳마다 즐거움과 재미로 풍성한 한 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수용 관광홍보팀장은 한번 스쳐가는 고양시가 아닌 테마가 있고 며칠을 묵어갈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톡톡튀는 참신한 고양시 홍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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