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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 “2016. 에센모터쇼 아시아 고양” 유치 및 100만 행복도시, 특히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노력 - - 제1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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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1일 최성 고양시장은 제1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2016.에센모터쇼 아시아 고양 유치노력 과정 및 성과에 대해 답변을 함으로써 일부 언론매체에서 제기한 사실유무 의혹을 불식시켰다.


이밖에도 어린가 안전한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안전 시책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소 행정체계 구축, 장기 미입주 사태로 슬럼화 되어가고 있는 덕이지구에 대한 정책방향, 한강하구 보호 및 어민들에 대한 보상문제 등에 대한 명쾌하고 소신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2016 아시아 에센 모터쇼 유치


김완규 의원이 질문한 에센모터쇼 유치와 관련하여 최성 시장은 고양시는 자동차 튜닝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애프터 마켓의 대표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고양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제한 뒤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모터쇼인 에센모터쇼 유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실무 T/F팀을 구성한 후 독일 에센메세측에 에센모터쇼 유치희망의사를 전달 하였으며, 금년 117일 직접 독일을 방문하여 에센매세측과 한·유럽산업기술통상진흥재단, 한국자동차튜닝협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2016년 아시아 에센모터쇼등 킨텍스 유치를 확인받은 상태라고 그간의 추진 경위를 밝혔다.


에센모터쇼 유치가 고양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독일의 에센메세측에서 브리핑 당시 에센모터쇼가 에센메세와 함께 해당 지자체에 3억 유로(4천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우리시의 위상강화 및 킨텍스와 MICE 산업 활성화, 관광, 숙박, 식당, 기업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시장은 에센모터쇼 유치가 근거없다는 일부 언론의 오보로 현재 실무선에서 구체적으로 협의중인 모터쇼 규모 및 비용 등 협약내용 작성에 실무적인 어려움이 발생 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유치를 마무리하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100만 행복도시, 어린이가 안전한 안심고양정책 추진


윤용석 의원이 질문한 아이 기르기 좋은 안심도시 고양과 관련해서는 100만 행복도시, 어린이가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 강사진 방문교육 실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운영, 201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운행 확보 및 어린이집 안전 관리에 대한 안전 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고등학교 통학로 131개 지역을 어린이보호 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연간계속 사업으로 도로 및 교통안전 시설물의 설치 및 신속한 유지보수로 각종 사고와 범죄예방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저학년 어린이들이 보행안전 지도사들과 함께 보행하면서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고양시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을 시범사업으로 도입·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철도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위험을 예방하고자 교외선 원릉역 일원에 철도 횡단 지하보도를 설치함으로써 안전사고로부터 노출되었던 성사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였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지역자율 방재단 및 유관단체 강사들이 재난 안전취약 지역과 관내 유치원·학교를 찾아가 재난 대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행복한 안전도시를 위한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경찰서,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청소년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원 및 우범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경찰서와 어머니 폴리스 대원 합동으로 초등학교 등하교 지도 및 학교 주변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한강 보존 및 행주어촌계 피해보상 대책 마련


이규열의원이 질문한 행주어촌계 어민들난지물재생센터 등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로 인한 한강오염 피해 보상 대책과 관련하여 최성 고양시장은 강은 고양시의 문화, 관광의 거대한 자원이자, 보존해 생태하천인 만큼, 한강 보존 및 관리 용역결과를 토대로 생태 하천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주어촌계 주민 피해보상과 관련 서울시와 경기도에 치어방류 사업 지원을 요구하여, 2015년도부터 지원받을 계획이며, 어판장설치, 동 수질조사에 대하여는 서울시 의회의 예산 심의 등 행정적 절차가 남아 있어 그 결과에 따라 행주어촌계 어민들과 대책 및 추진일정 등을 협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의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피해보상 실무 T/F팀을 계속 운영하여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대행업체의 자율경쟁체제 도입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청소행정체계 구축


우영택의원이 질문한 청소행정 체계 대행체제로 전환하는 사안과 관련하여 최시장은 동안 독립채산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청소대행업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관련법령에 따라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처리 원가산정 용역을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 고양시의 인구와 청소여건 등을 감안하여 청소대행업체의 적정 장비와 인원을 산출하고 이에 따라 관련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행체제 전환 초기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감안하여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15년에는 현재 근로자 인원보다 약 10명이 증가한 214명으로 독립채산제에 비하여 약 128억이 증액된 202억원 예산반영을 요구하였으며,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근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 안정적 세입 확보를 통해 청소용역 인력을 점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활폐기물수집 운반업체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자 위탁업체 불법 행위적발 시 계약해지는 물론 계약보증금 환수조치, 부정당 업체 제제, 입찰참가 자격 제한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민간위탁방식에서 공개경쟁 입찰 체계를 전면 쇄신하였으며, 종량제쓰레기 봉투 판매를 도시관리공사로 위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청소대행업체 운영 평가를 실시하여, 인센티브 강화 및 페널티를 부여 등, 자율경쟁체계를 도입하겠으며, 제도 개선과 문제점 보완을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소행정체계가 정착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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