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에서는 11월 매주 목요일 총4회『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7일, 14일 김포우리병원 조현철과장 및 주현화 영양실장의『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및 영양관리법』▲21일 뉴고려병원 내과 김제상 과장, 재활센터 김종건 소장의『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재활법』▲27일 신경외과 송경선 과장의『치매조기 증상 및 예방법』의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통계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진단하면 100명 중 15명은 완치가 가능하며, 비록 치료가 되지 않는 퇴행성 치매일지라도 약물이나 인지자극치료를 통해 적게는 4~5년, 많게는 7~8년 정도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이에 2014년 국가치매관리위원회는 치매예방수칙 3.3.3을 새롭게 발표했다.
치매예방 수칙 3․3․3은 3권(勸: 권장사항), 3금(禁: 금지사항), 3행(行: 실천사항)을 뜻한다. 권장사항 세 가지(3권)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이며, 금지사항 세 가지(3금)는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우지 않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실천사항 세 가지(3행)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이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는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예방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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