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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독청년의 2014 회고와 2015 희망 - What Can I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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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필 청년입니다.

 

청소년주관예배와 헌금기도 할때를 제외하고, 올해 1월에 겨울수련회 광고했을 때 이후 정말 오랜만에 예배시간에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올해 2014년 특송의 마무리 이기도 하면서, 2015년 이후 새롭게 펼쳐질 특송의 한 장을 열어 보고자, 그러면서도 저 스러운 특송을 해보려고, 짧은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에 할로겐 등만 켜주시고 나머지 불을 꺼주세요.

이번 여름수련회 성도특강때는 다소 민감한 주제를 다뤄서 동영상 촬영이나 녹음을 금지했는데요 오늘은 모두다 하셔도 좋습니다.하하

 

다이어리에 매일매일 무언갈 적으며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벌써 2014년의 달력의 마지막 장도 이제 그 역할을 다해갑니다.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2014년은 끝나가도 우린 여전히 미생입니다. 여기 앞에 앉아계신 목사님부터,

저 뒤에 태민이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미생이죠.

 

목사님은 앞으로 최소 20년, 태민이는 수명이 길테니 한 100년.

우리 각자, 그리고 함께 버티고 버텨서 완생을 향해 나아갑시다.

올해 초를 시작하면서 저는 두가지 계획을 세웠엇습니다.

성경 3독 과 무사히 졸업하기 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는. 당당히 성공했습니다.

 

그러던중.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10월즈음에. 제게는 올해 이루고픈 또다른 목표가 생겼습니다.

대학원 진학과 / 이성교제.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되면. 4대강 자전거 길 보다 더 평탄한 길이 최소 2년은 보장되고,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그 길이 꽃길일게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믿고싶지 않게. 둘다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당장 3일 앞으로 다가온 2015년은. 마치 이등병에게 앞날이 보이냐고 물어볼떄보다.

정말. 정말. 더 깜깜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 느낌.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까 '광야'라는 단어가 겨우 떠오르더라구요.

어디로. 어떻게. 갈지 모르고, 언제, 무엇이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인거죠.

어쨌든 저는 이 광야에 이제 곧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이런 광야에 과거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발걸음을 떼기에 앞서서, 저만의 소리를 특송을 통해 내어보려 합니다.

제가 원하고 바랬던것들도 가져가고 욕심도 가져가고, 그래서 결국 빠져나올래야 빠져 나올 수 없는.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보다 더 치명적인 하나님께 말이죠.

 

전주 이가. 세종대왕의 18대손으로. 한글을 사랑하고 지켜왔던 제가. 오늘만큼은 영어로 찬양하려 합니다. 대략 7년전부터 이거 꼭 해야지 해야지 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What can i do 특송 하겠습니다.

 

What can I do

                Agreater song(2006) / Paul Baloche

When Isee the beauty of a sunset's glory

 (내가일몰의 아름다움을 볼때)

amazing areistry across the evening sky

(저녁 하늘을 가로지르는 뛰어난 예술적 솜씨)

When I feel the mystery of a distant galaxy

(내가 먼 은하의 신비를 느낄때)

it awes and humbles me to be Loved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이 나에게 경외심을 갖게하고)

by God so high

(나를 겸허하게 합니다)

What can I do but thank you

(감사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What can I do but give my life to you

(내 삶을 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Halleluah,Halleluah

(할렐루야,할렐루야)

What can I do but praise you

(당신을 찬양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veryday make everything I do

(매일의 나의 모든것이)

Hallelujah

(할렐루야)

When I hear the story of a God of mercy

(주의 자비하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

Who shared humanity & suffered by our side

(인간이 되시고 인간의 고통을 겪으셨던)

of the Cross they nailed you to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that could hold You

(주님을 붙잡아 둘 수 없엇던)

now you're making all things new

(이제 주님은 모든것을 새롭게 하십니다)

by the power of Your risen life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What can I do but thank you

(감사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What can I do but give my life to you

(내 삶을 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Hallelujah

(할렐루야)

What can I do but praise you

(당신을 찬양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veryday make everything I do

(매일의 나의 모든것이)

Hallelujah,Hallelujah,Hallelujah

(주를 찬양하는 것이 되게 하소서)

What can I do but thank you

(감사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What can I do but give my life to you

(내 삶을 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Hallelujah

(할렐루야)

What can I do but praise you

(당신을 찬양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veryday make everything I do

(매일의 나의 모든것이)

Hallelujah,Hallelujah,Hallelujah

(주를 찬양하는 것이 되게 하소서)

What can I do but thank you

(감사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What can I do but give my life to you

(내 삶을 드리는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Hallelujah

(할렐루야)

What can I do but praise you

(당신을 찬양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veryday make everything I do

(매일의 나의 모든것이)

Hallelujah,Hallelujah,Hallelujah

(주를 찬양하는 것이 되게 하소서)

 

                        What Can I Do 

                                       Paul Baloche & Graham Kend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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