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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로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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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안태경)은 올 한해 고양시에서 벌어지는 행사를 대상으로 <2015</span>년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지원 신청 접수(2.6~28)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양시 42개 행사 신청 접수에 대해 사업예산과 일정중복 등의 한계로 인해 35개 행사를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운영사업은 신한류 문화예술도시인 고양시 전역에서 100만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고양문화재단이 무료로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의 장비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고양시 각 동 주민센터의 마을축제에서 지원신청이 많이 접수됐다. 이는 고양시 주민자치과 마을공동체팀, 각 구청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 등의 협조로 사전에 각 동 주민센터에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5년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배정심의는 1, 2차에 걸쳐 실시됐고, 최종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등 지원 요청을 최대한 많이, 최대한 공정하게 소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원에서 탈락한 경우에는 중복일정을 피해 일정을 조정하면 우선적으로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아직 지원신청을 안한 경우에도 향후 희망할 시에는 일정이 허락하는 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15년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은 이번 고양시 행사지원을 포함해 고양시 행사 및 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연간 50여회 이상 활발하게 운행하며 고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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