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강화교육지원청 <당찬 나래> 프로그램 운영
기사수정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계오남) Wee센터는 10월 5일부터 11월2일까지 한 달 동안 강화여자중학교(교장 이학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당찬 나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씩 총5회에 걸쳐서 Wee센터 심리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광옥 사회복지사는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로에게 어색해 했지만 여러 가지 집단 활동을 진행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서 흥미를 갖는 모습을 보면서 운영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당찬 나래>를 운영하고 있는 강화여자중학교 진로상담부장 노해영 교사는, Wee센터와 협력하여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고, 이 프로그램이 학교에서의 돌봄교실 운영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당찬 나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장제우)는 강화군 지역 내 취약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당찬 나래>를 비롯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강화 Wee센터가 사회적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